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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계 ‘대(大) 공종화’ 추진 ‘혼란 야기’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국토부가 건설업계 업역개편, 전문건설업종의 대공종화를 추진하고 있어 일반건설업계는 물론 전문건설업계가 상당한 혼란과 내부적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25개인 전문건설업종을 10개 내외로 대공종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 반대 의견이 69.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축시공학회가 최근 ‘전문건설업종의 합리적인 분류체계 연구’와 관련해 전문건설업종의 분류체계 개선과 전문건설업 대업종화와 관련된 해당 전문건설업계의 의견 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공종화 방안에 대한 설문에 대해 전체 전문건설업종 의견은 부정적이며 이에 따른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전문건설업종을 묶어 10개 업종으로 대공종화 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세부 의견은 ‘무자격자나 기술력 미흡업체의 입찰 참여(32.9 %)’와 ‘전문건설 업종의 전문성 약화(32.9%)’로 나타나서 두 개의 의견을 합한 65.8%가 기술력 미비, 전문성 약화에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이다.

대공종화에 따른 기대효과 의견은 ‘복합공종공사의 입찰 기회 확대’ 의견이 36.5%, ‘다수의 전문공종에 입찰 가능’ 의견이 26.9%로 나와서 입찰 참여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전문건설업종을 10여개로 묶어 대공종화 할 경우, 입찰 참가자수 증감을 묻는 설문에 대해 ‘2배 증가’ 의견이 26.7%이고 ‘현재와 유사할 것’, ‘현재보다 30% 증가’ 의견은 각각 22.2%이다.

중소규모 전문공사의 입찰 자격을 ‘대공종’으로 확대 시의 찬반 설문에 대해 ‘반대’ 의견이 63.1%로 다수를 차지했다.

전문건설업종간 통합을 찬성하는 전문건설업종 조합은 강구조물+철강재설치공사업(찬성 61.8%), 수중공사업+준설공사업(51.4%), 보링그라우팅+토공사업(35.6%), 파일(말뚝)공사업+토공사업(40.8%)이다.

통합을 반대하는 전문건설업종 조합은 석공사업+조적공사업(36.8%), 수중공사업+토공사업(43.3%)이다.

가스시설공사업+난방시공업과 삭도설치+승강기설치공사업의 경우는 설문조사 결과 통합 의견에 대해 찬반이 명확하지 않고 유보적이다.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과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의 경우는 설문조사 결과 대체적으로 분리 의견에 대해 찬반이 명확하지 않고 유보적이다.

출처 : 한국건설신문(http://www.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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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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