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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 기해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유입으로 인한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어제는 25명으로 다소 줄었지만 지난 25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13명으로 치솟은 데 이어 26일에는 58명을 기록했다. 25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1일 이후 115일 만에 1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 중 해외 유입 확진자가 86명에 달했다. 코로나는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증가는 해외 유입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지역발생 사례도 여전하다. 감염 경로를 알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경기장 이용제한 조치가 잇따라 완화된바 있다. 방역 당국이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졌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이른바 ‘7말8초’로 불리는 본격 휴가시즌이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감염 확산 추세에 휴가철까지 겹침에 따라 코로나 확산의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거리 두기를 완화했던 지난 4월 말~5월 초 연휴 때와 같은 ‘조용한 확산’이 재현될 위험도 있다. 골프장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실내외 상관없이 어디에서나 감열될 수 있다는 게 확인됐다. 해수욕장, 워터파크, 계곡 등지에서도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 답답하지만 마스크를 꼭 쓰고 거리 두기를 생활화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1500만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재유행 흐름과 맞물려 앞으로도 당분간 해외 유입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긴급 업무차 해외를 오가는 사람들도 점차 늘고 있다. 방심하는 순간 그동안 공들여 쌓아온 K-방역이 허무하게 무너질 수 있다. 그렇다고 마냥 제한 또는 폐쇄에 머무르는 소극적인 태도에 그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침체 경기를 활성화시켜야 하고 누적된 국민적 피로감도 해소해야 한다. 지금은 축적한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일상과 방역을 병행하는 생활방역 체제를 더욱 탄탄히 다져야 할 때다. 휴가철 코로나 확산 방지에 모두가 파수꾼이 돼야 한다.

 

[출처: 건설경제 http://www.c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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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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