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표 상담전화
1800-7728

상담가능시간 평일 09:00~18:00

빠른무료상담신청

성함

연락처

상담내용

[자세히]

최신건설뉴스

건설산업 운명 가를 7월 정부정책 ‘주목’

건설산업의 운명을 가를 정부 정책이 이달 줄줄이 공개된다.

계속되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 맞물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부진한 건설산업에 영향을 미칠 민간투자 활성화, 주택공급 확대, 혁신도시 활성화 등의 3대 변수가 윤곽을 드러낸다.

이들 정책의 방향에 따라 건설산업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을지 아니면 기간산업이 아닌 소외 업종으로 남을지 운명이 엇갈릴 수도 있다.

19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까지 민간투자 활성화방안, 주택공급 확대 방안,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을 연이어 발표할 계획이다.

업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정책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이다.

특히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중 유동자금을 민간투자사업으로 끌어들일 방법을 고민하라”고 직접 지시한 만큼 다양한 정책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민간투자 활성화 정책으로는 SOC(사회기반시설) 공모인프라펀드 활성화 방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모리츠 활성화 방안과 마찬가지로, 부동산에 쏠린 유동자금을 건전한 간접투자처로 유도하기 위한 대책이다.

앞서 여당에서 한국판 뉴딜 및 코로나 위기극복 대책의 하나로 SOC 공모인프라펀드의 분리과세나 세율인하 등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공식화한 바 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초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은 일부 사업을 민간투자로 전환하는 내용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또 최초 사업제안자 우대 강화, 정부고시사업 확대 등도 이번 대책에 담길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민간투자 활성화 대책이 제도개선을 토대로 신규사업 발굴을 활성화할 수 있을지, 기존 민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지 운명을 가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정부의 주택공급확대 대책도 건설업계의 관심이 크다.

그동안 정부는 “주택 공급량은 충분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부동산 규제 대책만 22번 내놨다. 하지만 수도권의 집값이 좀처럼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자 결국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현재 정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실무기획단을 구성했다.

실무단에서 논의되는 대표적 과제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다. 다만, 서울시가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쉽지 않은 모양새다.

때문에 군부대 땅을 활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현재 서울에 남은 군 시설은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은평뉴타운 인근 군부대 등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21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주택공급 확대를 요구하는 야당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필요한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재개발ㆍ재건축 규제 완화 등 조만간 파격적인 공급 확대 정책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마지막으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도 7월 중 모습을 드러낸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조성된 혁신도시의 인구가 갈수록 늘면서 단순한 도시가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정부는 지역산업 육성과 상생 프로젝트 등의 과제를 발굴하고 필요 시 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앞서 발표된 한국판 뉴딜 등이 장기적인 먹거리를 제시했다면 민간투자 활성화 및 주택공급 확대 방안 등은 건설산업에 당장 영향을 미칠 내용”이라며 “기간산업에서 건설이 배제된 상태에서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회복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건설경제 http://www.cnews.co.kr/ ]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20-07-20

조회수1,188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고용·산재보험료 완납증명서 관련 안내 및 자주하는질문

1. 증명의무자 ◦ 국가·지자체·공공기관으로부터 계약의 대가를 지급받으려는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에 따른 납부의무자 -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제17조 및 제19조에 따른 자진신고사업장은 우리공단에서 증명서를 발급하고, 부과고지사업장은 건강보험공단도 발급 가능 * 각 보험 미가입자는 미가입된 보험에 대한 보험료 납부증명 의무가 없으며, 완납증명서 체크..

Date 2024.02.02  by 관리자

[참고자료]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주요 문답

고용노동부에서 배포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주요 문답」자료 입니다.   ( 출처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

Date 2024.01.31  by 관리자

[참고자료] 2024년 고용산재보험 실무편람

2024년 고용,산재보험 실무편람입니다. 첨부파일 확인하시어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Date 2024.01.26  by 관리자

[참고자료] 국토교통부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

국토교통부에서 배포하는 정비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계약을 체결할 때 활용하는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 입니다. 첨부파일 확인하시어 업무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정책자료)

Date 2024.01.24  by 관리자

다음 주로 다가온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기지역의 제조, 건설, 경비 업체 등 중소기업 대표 현장 간담회 개최- 이성희 차관, “국회에 신속한 입법 요청, 정부도 지원대책 신속 추진 예정”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불과 일주일 뒤인 1월 27일부터 예정된 상황에서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안양의 한 중소업체를 방문하여 법 적용을 앞둔 중소업체들의 가감 없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고..

Date 2024.01.22  by 관리자

[참고자료] 국민연금 2024년 업무편람

국민연금공단 2024년 업무편람입니다. 첨부파일 확인하시어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Date 2024.01.19  by 관리자

[참고자료] 국토교통부,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안정적 주택공급을 위해 건설산업 활력을 회복한다.   ㅇ 건설경기 위축에 대응하여 공적 PF 대출 보증 확대 등으로 건설사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PF 대출 등에 있어 건설사에 과도한 수수료를 책정하는 불합리한 계약 사항을 시정토록 유도한다.   ㅇ 지방 준공 후 미분양에 대한 세부담 완화와 함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사업장을 LH가 사업성 검토 ..

Date 2024.01.17  by 관리자

국민의 발 아래 지하 시설물 더욱 안전하게, 위험구간 지하 빈 공간 찾기 ..

국민의 발 아래 지하 시설물 더욱 안전하게- 위험구간 지하 빈 공간 찾기 단계적 확대(′23년 1,665km → ′24년 2,200km)- 제2차(′25년~′29년) 「국가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착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땅꺼짐(지반침하)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 지역과 지반침하의 우려가 큰 도로·인도 총 1,665km(524개소)에 대한 지반탐사*를 실시(’23.1월~’23.12월)..

Date 2024.01.15  by 관리자

못받던 임금, 신속히 지급받고 귀성길 가벼워진다

- 고용노동부, ’24년 설 대비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 마련·시행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모든 근로자가 임금체불 걱정없이 가족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예방과 청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1.15.부터 4주간(1.15.~2.8.)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

Date 2024.01.12  by 관리자

2024년 달라지는 주요 고용노동부 사업 내용

첨부파일 확인하시어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설업 관련 주요 이슈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p.2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시행p.5 안전보건조정자 자격 확대p.6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항목 확대p.9 건설현장 화장실 설치기준 강화p.29 비계 안정성 확보 시 유연한 기둥간격 적용 가능p.30 건설공사 주요 시공방법 변경 시 구조검토 의..

Date 2024.01.08  by 관리자